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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사용처와 기준 정리

Lucynews 2025. 9. 15. 20:53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사용처와 기준 정리 정부가 경기 회복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확정되었어요. 지난 1차 지급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만큼,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급 대상, 신청 시기, 사용 가능 업종과 제한 업종을 정리해 드릴게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사용처와 기준 정리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기준

이번 2차 소비쿠폰은 9월 22일부터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됩니다. 지급 대상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로, 대부분의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연 소득과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 기준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1인 가구 : 연소득 7500만 원 이하, 지급액 22만 원 2인 가구 : 연소득 1억1200만 원 이하, 지급액 33만 원 3인 가구 : 연소득 1억4200만 원 이하, 지급액 42만 원 4인 가구 : 연소득 1억7300만 원 이하, 지급액 51만 원 5인 가구 : 연소득 2억300만 원 이하, 지급액 60만 원 즉, 맞벌이나 외벌이에 따라 연 소득 한도가 달라지고, 이에 맞춰 지급 금액도 차등 적용됩니다.

소비쿠폰 사용 가능한 업종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따라서 대기업보다는 중소상공인, 전통시장, 동네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지자체별 상이)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사용처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교습소, 학원, 약국, 의원 등 생활 밀착 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 (편의점, 빵집, 카페, 치킨집 등) 일부 지역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협동조합 매장 즉, 우리 일상에서 자주 찾는 동네 가게 대부분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소비쿠폰 사용 불가능 업종

반대로, 대기업 중심 업종이나 소비 진작과 무관한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면세점 대형 매장·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온라인 거래(쇼핑몰, 배달앱 등) 유흥업종(유흥주점, 카지노 등) 사행성 업종, 보험·세금·교통·통신요금 자동이체 등 즉, 지역 기반의 소상공인 중심으로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에요.

신청 및 기대 효과

이번 2차 소비쿠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급 방식은 1차와 동일하게 카드 결제 시 차감되는 형태로 제공돼 편리합니다. 1차 지급 당시에도 15만~45만 원이 지급되면서, 약 9263억 원의 소비 진작 효과가 발생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실제로 전통시장 매출이 늘어나고,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는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가 많았죠. 이번 2차 소비쿠폰 역시 경기 회복과 민생 안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리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히 지원금을 나눠주는 정책이 아니라, 소비를 통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계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인 만큼, 해당 조건에 맞는 분들은 꼭 신청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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